평가항목 : 비교평가
서*경
제시문 (가)는 자본주의 촉발 이후 만연했던 물질적 부와 경제적 관념이 인간의 삶에 풍요로움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이는 운명론적 관점에 의거하여 종교 의식이 선행되었던 고전 사회와 달리 모든 물체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오늘날의 도구적 관점의 시각으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간중심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였으며 실용성과 실질적인 증명을 바탕으로 사회 전체의 부를 촉진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양산된 산업화의 산물들은 사회적 측면에서의 (나)와(다), 개인적 측면에서의 (라)와(마)에 따라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우선 (나)에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인구 분산도가 높은 지역보다 중범죄 빈도 수가 최대 40배 차이나는 사실에 의거해 이데올로기 내부의 개인들은 사회적 양극화 현상을 더욱 극명화할 수 있다는 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의 도구적 가치만을 중시하는 현상은 인간의 이기심을 잣대로 환경 파괴의 근본적인 원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인간중심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다)의 주장이다. 한편 (라)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타당하지만 이는 현대사회에 만연해있는 개인주의의 팽배로 인해 사회적 고립을 야기하여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지 못해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양산했다. 또한, (마)의 노동 실태에 관한 자성적 성찰을 통해 극복 의지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일부 긍정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이는 근본적으로 천부인권의 자유권리를 침해함과 동시에 인간의 가치를 상실하여 소모품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간파한다.
자세히보기강*서
제시문 가의 1,2는 산업화가 합리성과 자율성에 기초하다고 주장한다. 제시문가의 1은 사회발전은 객성과 경험적인 탐구,실험을 통해 과학기이 발전되면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르네상스 시대와 같이 종교적이고 선험적인 믿음은 미신에 불과하며 이를 고집할시에 오히려 사회발전을 저해한다. 그러므로 오로지 인간의 이성에 기초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며 형이상학적인 것들에 억압받지 않는 자율성을 추구해야 과학기술이 발전되며 이는 곳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주장한다. 제시문 가의 2에서는 사적소유를 보장하는 자유주의,자본주의가 사회발전에 원동력이라고 본다. 시장은 오로지 개인들의 거래와 경쟁을 통해 원활히 이루어진다고 본다. 이는 시장에대한 정부개입을 최소화하고 사적 소유의 절대성을 보장해야 합리성과 자율성이 생기며 이는 곳 사회발전에 원동력이 된다고 주장한다. 한편 이러한 자율성과 합리성의 과도한 추구는 되려 독이되기도한다. 이는 환경적 측면의 다와 인간 윤리적 측면의 나,라,마가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나는 개발과 발전에대한 인간의 과도한 이기심으로 인하여 과도한 합리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므로써 벌어진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현상으로 환경이 파괴되고 이러한 피해는 곳 인간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다. 또한 나.라,마에서는 인간 윤리적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제시문나의 통계에 따르면 산업화와 도시화 가 되는 지역이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범죄율이 크게 높다. 이는 인간의 과도한 발전 추구로 경쟁과열이 일어나며 도태되는 사람이 생기며 그사람은 목표달성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제시문 라와 같이 과학의 발전이 노인 소외를 일으켜 윤리적인 규범에 어긋나는 현상이 발생가게 되며 마지막으로는 제시문 라에서 처럼 사적 소유의 과도한 보장이 어린이 노동력 착취로 이어질 수 있다.
자세히보기정*빈
제시문 가의 1, 2는 공통적으로 산업화로 인한 자본주의의 발달로 사회 발전을 이룩했다고 주장한다. 구체적으로 1은 이성적 사고를 통한 사회 진보성을 주장한다. 주관적 사고에 의존하는 형이상학을 배척하고 경험과 인과관계 규명을 통한 과학적 지식이 객관적이라는 것이다. 반면에 2는 자유주의를 통한 사회 진보성을 주장한다. 권력의 부재가 개인에게 윤리적이고 사회 발전에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자율성에서 비롯한 개인주의가 비의도적인 공리주의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시문 가는 사회적 측면인 제시문 나, 다와 개인적 측면인 라, 마로 비판할 수 있다. 제시문 나의 표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주요 도시의 범죄율이 인구분산도가 높은 지역보다 최대 40배 이상인 것을 통해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려는 개인 주의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도덕적 문제로 귀결된다고 비판할 수 있다. 제시문 다는 사회 발전을 목표로 자연을 도구적 수단으로 여기는 인간의 과도한 이기심이 환경 파괴를 야기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에게 되돌아오는 것으로 제시문 가의 인간주의를 비판할 수 있다. 제시문 라의 경우 산업화로 인한 기술의 발달이 인간에게 편리성을 제공하여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는 산업화로 인한 개인주의가 사회적 고립과 단절 현상을 야기하는 부정적인 현실을 드러낸다. 또한 제시문 마는 산업화로 인한 공장의 기계화로 노동 착취가 감소한다고 볼 수 있지만 자본주의의 발달로 사적 소유권이 보장되면서 자본가 계급의 아동 인권 유린 문제의 증가를 비판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김*서
(가)의 1과 2는 모두 개인의 인격체적 자립의 시도가 산업화의 근간으로서 진보한 근대사회로의 전환을 이끌었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1은 산업화의 배경이며 인간중심주의에서 파생한 도구적 자연관이 기술발전에 긍정적임을 주장한다. 2는 산업화의 결과로서 자유방임주의에 기반한 시장의 불가침성이 구성원의 이윤추구본능을 보장하여 비의도적 경제성장으로 귀결한다고 주장한다. (가)는 각각 혁명의 원인을 형이상학적 유물론으로의 전환과 경제론의 순응으로 여겨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산업화에 대해 긍정적이다. 한편, (나)에서 (마)는 산업화의 부정적 영향이며 산업사회 범죄율, 인간중심주의, 인간소외, 인권유린 문제를 지적한다. 우선, 파생하는 문제의 인식 범위에 따라 크게 그 문제가 외재하는 (나),(다)와 내재하는 (라),(마)로 분류할 수 있다. (나)와 (다)는 산업화에 따른 명시적인 사회적 부작용이다. 지역적 측면에서 (나)는 농업사회보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산업사회의 범죄율을 명시해 산업화 속 개인의 자유로운 사유재산 축적 과정의 과열이 범죄로 이어지는 역기능을 보여줌으로써 (가)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다)는 세계적 측면에서 생태중심주의로의 전환을 통한 공존을 촉구함을 통해 인간중심주의가 초래할 인간과 생태계의 공멸을 간과한 (가)의 근시안을 비판한다. 또한, (라)와 (마)는 산업화에 따른 이면의 개인적 부작용이다. 물론, (라)는 기술활용의 긍정사례로서 초연결의 유용성을 나타낸다. 하지만, 이는 원초적 문제인 인간소외 및 단절 현상을 간과한다는 면에서 산업화의 양립하는 한계성을 지적한다. (마)는 인간의 기계화에 따른 비윤리적 아동 인권 유린이다. 해당 이데올로기는 자유보장에 따른 과욕의 결과이며 자본가 계층의 비도덕적 노동착취를 제한하기 위한 사회적 규제 및 균형에 필요함을 역설한다
자세히보기김*형
제시문 <가>는 산업화의 과정 속에서 이성적 가치관에 근거한 인간의 주도적 발전 과정을 긍정한다. <가>의 1에서 르네상스 이전 시대의 소극적이고 감성적인 태도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생산성 추구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발전을 옹호한다. <가>의 2에서는 아담 스미스의 시각을 빌려 결과론적 관점에서 적극적 이기심 추구 과정을 지지한다. 이러한 <가>의 관점은 발전으로 인해 역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거시적인 측면에서 <나>, <다>, 미시적인 측면에서 <라>, <마>로 분류하여 비판할 수 있다. <나>의 자료에 따르면 도시 경제적 측면에서 발전 정도가 높고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범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상업적 발전의 부작용으로 인구가 몰려 발생한 도시 생활에 대한 위험성 증가라는 거시적 문제를 야기하는 현실을 보여준다. <다>에 따르면 인류의 과학적 발전이 꿀벌의 생태계를 어지럽혀 결론적으로 인간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현실을 보여준다. 지나친 효율성 추구로 인한 과학적 발전이 거시적 문제인 생태계 혼란을 야기하여 발전의 목적을 역행하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반면 <라>에 따르면 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주의 극대화라는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다. 인간의 이기심 추구가 사회성 결여가 팽배한 사회를 만들어 미시적으로 개인과 가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에 따르면 지나친 생산성과 효율성 추구로 사회적 아동 학대라는 미시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생산성 증가를 위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개인 소득 증가와 같은 사회 발전을 야기할 수는 있지만 미시적인 관점에서 그 과정에 있는 노동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해결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세히보기박*영
제시문 (가)의 1과 2는 공통적으로 새롭게 등장한 시대적 사조 속에서 구체화된 산업화의 의미를 탐구한다. 1과 2는 각각 활용성과 자율성의 측면에서 그 의미를 분석한다. 실용주의적 입장의 1은 인간의 이성적 사고와 경험적 지식을 통해 자연에 대한 접근성 향상이 물질적 풍요는 물론 사회 질서 유지에 기여한다고 본다. 이에 반해 자연현상이 내재적 힘에 의해 작용한다는 종교적 믿음은 자연에 대한 비접근성을 초래해 사회 발전을 저해시킨다는 것이다. 자유무역주의 입장의 2는 사유재산의 보장을 통한 개인의 사익추구가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사익추구 과정에서의 외부경제효과가 공익의 실현으로 이어져 개인의 권리와 단체 이익의 선순환을 만들기 때문이다. 한편 산업화에 대한 지나친 신봉은 윤리적 관점의 (나), (라), (마)와 환경적 관점의 (다)에 의거하여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나)에 따르면 산업화에 따른 집심현상으로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은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약 40배까지 높은 중범죄 발생 수를 보인다. 자유로운 경쟁이 과열되었을 때 발생하는 역기능을 제시함으로써 제시문 (가)의 자유무역주의 입장을 논박하는 것이다. (라)는 마르크스적 관점에서 생산 수단과 능력의 비공유성이 도태된 인간을 만드는 인간소외현상을 꼬집어낸다. (마)는 이러한 효율성 추구의 방식이 아동 인권의 침해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나친 효율성의 추구는 오히려 사회적 약자의 인권 박탈을 야기해 사회 질서를 유지한다는 (가)의 입장을 반대하는 것이다. 물론 (라)는 기술을 통한 해결 의지를 보인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술이 만들어낸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려는 태도는 그 과정에서의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경시하고 무한소급의 한계를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부정적 평가를 면할 수 없다.
자세히보기최*하
제시문 <가>는 산업화와 그 발달배경을 자연과학적 관점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먼저 자연과학적 입장에서는 관념적 자연관에서 벗어난 유물론적 관점이 실증적 연구로 발전했음을 견지한다. 더불어 인간중심적사상으로 자연을 도구화하여 기술의 발달과 유용성 증진을 이룩했음을 말하고 있다. 사회문화적 입장에서는 사회를 거시적 관점으로 바라보아 자유주의에 기반한 개인의 사익추구가 공익발전으로 이어짐을 견지한다. 또한 사유재산권의 인정으로 유산계급과 무산계급이 등장한 자본주의 사회의 계층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제시문 <가>는 과학적 입장의 제시문 <나>,<다>와 사회적 입장의 제시문 <라>,<마>로 각각 평가할 수 있다. 제시문 <나>의 표를 통해 수도권 및 광역시와 같은 대도시의 5대 범죄발생건수가 약 4배에서 45배까지 높음을 알 수 있다. 기술의 발달로 급격한 도시화를 이루었지만 인구밀집현상으로 인한 한정된 자원의 불평등한 분배문제를 양적연구만으로 해결하지 못한 결과이다. 제시문 <다>는 과도한 인간중심사상이 종국에는 인류에 피해를 끼치는 자작자수의 행태를 보여준다. 자연을 도구 뿐 아니라 목적으로 대우하며 공생해야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사회적 관점의 제시문 <라>에서는 지나친 개인주의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소외현상으로 나타난 사례를 보여준다. 개인의 자유보장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그늘을 들여다 보는 공동체의식 역시 중요함을 견지한다. 제시문 <마>의 경우에는 지배층의 과도한 자산축적으로 나타나는 마태효과를 보여준다. 산업혁명 당시 영국에 나타난 부의 분극화 영향은 비약적인 경제성장이라는 긍정적 결과도 있지만 폐의 섬유화로 인한 노동자의 수명 단축과 아동인권침해와 같은 부정적 결과도 있음을 무시할 수 없다.
자세히보기김*찬
(가)의 1, 2는 인본주의와 자본주의를 토대로 성장한 산업화가 안정적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주장한다. 1의 산업화는 자연은 경외의 대상이 아닌 생산의 도구에 불과하다며 인간 중심의 사고를 중시한 인본주의의 표출장치이다. 2는 자연의 인식을 변화하기 위함이 아닌 양적가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업화가 확대되었다고 보나 이 또한 인간중심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판단하는 점에서 동일성을 가진다. 반면 이러한 (가)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산업화의 확대가 인간사회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하는 (나)~(마)는 악영향의 범주를 중심으로 정서적 피해인 (라), (마)와 공익적 피해인 (나), (다)로 구분된다. (라)의 사례처럼 산업화로 인해 특정 지역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이촌향도 현상은 지역 간 불균형을 양극화하므로 취약계층을 소외시키는 문제를 야기한다. 물론 진보된 기술로 원거리에서도 취약계층을 용이하게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정서적 교류를 통한 소외자의 근본적 원인파악을 배제한 채 문제의 표면적 해결에만 집중한다. 따라서 산업화로 인한 기술 진보는 기술만능주의를 태동하여 정서적 교감을 차단하는 역기능을 가진다. 또한 (마)처럼 산업화의 양적가치에 대한 치중은 어린이의 불법노동과 같이 노동자의 인권유린을 당연시하게 할 수 있다. 그 예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자국의 생산량 증가를 위해 조선인들의 노동력을 하시마 섬에서 착취한 사례가 있다. 공익적 피해의 경우 (나)에서 산업화로 인구가 높은 지역에서 높은 범죄율을 보임으로써 산업화가 치안 불안정을 초래함을 시사한다. (다) 또한 산업화가 생태계 파괴를 유발해 인류존속의 불안정성이 높아짐을 드러낸다. 특히 (다), (라)와 같이 산업화의 문제는 비가시적 특성 또한 있기에 발전의 속도보다 방향에 주목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자세히보기배*희
가 의 1, 2는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는 시기에 사회를 산업화시킨 요인을 설명하고 있으며 각각 과학혁명의 영향과 경제적 불간섭주의에서 차이가 존재하나 이 두 개 모두 공통적으로 동시다발적인 계몽주의적 관념의 출현을 논한다. 과학은 철학보다 경시됐었던 중세시대에서 반전되어 자연을 인간의 이익에 맞게 바라보는 도구적 관점과 이후 기술과의 융합으로 기술의 과학에 대한 의존성이 대폭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적 사상의 발전으로 구세대의 기득권층의 간섭에 대항과 동시에 종교도덕적 가치관에 기반한 자본축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사회속에서 자본의 원할한 흐름을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 에서 마 는 가 의 산업화 현상을 옹호하는 입장과 대비하여 각각 사회적 문제인 나 라 마 와 환경적 문제인 다 로 나눠지면서도 산업화의 무책임한 폐단으로 충돌하기에 비판할 수 있다. 우선 나 는 시골지역에 비해 산업화가 된 지역에서 범죄율이 약 40배나 크다는 수치를 통해 산업화에 비례하여 범죄율이 증가한다는 문제를 드러내기 떄문에 저항속에서 생긴 자유를 인구가 응집된 도시에서 악용한다고 볼 수.있다. 더 나아가 윤리적 측면에서인 마 는 실태조사기록에서 이윤 상승을 위해 아동 투입과 노동시간 상승을 진행하고 폭력으로 노동의 효율성을 유지시키려고 하였다는 점에서 경제적 사상은 진보해가도 윤리적인 사상은 동시에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라 는 기술로 고독사 문제를 극복하려고 하지만 이를 통해 인간관계의 결여를 드러내고 오히려 현대에서는 과학기술이 사회성을 경시한다. 한편 다 는 인간은 자연과 상호의존적인 관계이지만 가의 자연을 도구적으로 보는 전제로 인해 발생한 절제없는 공장 증설 및 공기오염 등 인간과 공생관계에 있는 동물에게 큰 위협이 된다는 점에서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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